월세 4억4000에서 1억3000으로…성심당 대전역 영업 계속할 듯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월세 4억4000에서 1억3000으로…성심당 대전역 영업 계속할 듯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9-19 09:07

본문

코레일유통, 감사원 컨설팅 결과 반영
월세 4억4000에서 1억3000으로…성심당 대전역 영업 계속할 듯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대전역의 성심당의 모습. 2024.09.19. man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 점 운영을 계속할 가능성이 커졌다.

19일 대전역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코레일 유통은 자사 홈페이지에 5차례 유찰됐던 대전역 역사 2층에 대한 모집공고를 최근 실시했다. 운영 기간은 올 11월부터 5년간이다.

6차 입찰은 코레일유통이 기존 1차에서 제사한 월 수수료 4억4000만원를 1억330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이는 대전역사 내 성심당 매장운영과 관련해 4억4000만원의 높은 임대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레일유통이 지난 7월 의뢰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최근 6차 입찰을 낸 것이다. 또한 월평균 매출액 기준을 22억1200만원, 상한 33억180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월 수수료 1억원을 고수한 성심당이 이번 입찰에 성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통해 국가계약법을 기반으로 유찰이 거듭된 대전역 제과점 입찰 개선점을 찾은 것이고 향후 공정한 입찰 절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은 성심당은 이후 2019년 역사 2층에 위치한 현재 자리로 이전, 매달 1억여원의 수수료를 코레일유통에 납부해 왔다.

그런데 대전역 매장의 임차계약이 만료되면서 코레일 유통은 올 2월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고 월 수수료를 기존의 4배가 넘는 4억4000만원의 금액을 제시했다.

이후 5차까지 진행된 입찰에서 월 임대료는 3억900만원까지 낮아졌고, 성심당이 단독 신청했지만 잇달아 유찰됐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한 대전의 대표 빵집이다.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문화 명소로 인정받아 문체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으며, 로컬100중 3곳에 주어지는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얼굴 달라진 박서진 "성형에 1억 넘게 투입"
◇ 이봉원, 배우지망 183㎝ 훤칠한 아들 공개
◇ 신봉선 "체지방만 11㎏ 감량…갈비뼈 보일 정도"
◇ 박나래 "연예인 사귀면 어때" 한혜진 "입 닥치세요"
◇ "누나가 좋아"…이수경, 8세 연하남 고백에 눈물
◇ 배우 남주혁, 오늘 전역합니다
◇ 힙합 거물, 호텔서 체포…성폭행 혐의 추정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백지연 생일파티 참석
◇ 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공…여대생 미모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아들 못 만나
◇ 비인두암 김우빈 "짧으면 6개월, 시한부 무서웠다"
◇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이야기에 "피하지 않아"
◇ 농구스타 우지원, 결혼 17년만에 파경
◇ 강석우 딸 강다은, 비현실적 인형 미모
◇ 미스트롯 정미애, 혀 1/3 절제 후 근황
◇ 배우 김용건, 아들 하정우 혼전 임신 고백
◇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거나 다름없다"
◇ 남편 교도소 면회 갔다 알몸수색…배상금이 무려
◇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가수 데뷔합니다"
◇ 44kg 송가인, 군살 없는 각선미 자랑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4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