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출연 영상에 탄핵이 필요한 거죠 풍자한 가수…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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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산하 한국방송정책원, 가수 백자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소
세종시 한국정책방송원KTVⓒ연합뉴스 백자는 지난 2월 KTV가 게시한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들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 영상에 자신이 부른 풍자하는 내용의 노래를 삽입해 재가공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는다. 백자는 사랑이 필요한 거죠라는 가사를 탄핵, 특검 등으로 개사해 불렀다. KTV 측은 백자가 자신들이 제작한 영상을 복제·가공했기 때문에 저작 재산권, 저작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설명했다. KTV는 지난 4월 백자에 대한 고소장을 세종 남부경찰서에 제출했으며 이 사건은 백자의 거주지 관할인 마포서로 이송됐다. 데일리안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경찰, 한컴 김상철 회장 영장 신청…아로와나토큰 비자금 의혹 ☞2년 가까이 접종기록 없는 3살 남아, 어디에…제주동부경찰서 수사 ☞경찰, 의약품 리베이트 의혹 의료재단 압색…권익위 공익신고로 수사 ☞경북경찰청장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없었다…수사심의위 직권 상정" ☞경찰, 시청역 참사 운전자 4시간 동안 2차 조사…"급발진" 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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