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들이받고 그대로 쿨쿨…사고 낸 남성 알고 보니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쾅 들이받고 그대로 쿨쿨…사고 낸 남성 알고 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9-19 20:48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한 30대 남성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전봇대와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에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그 남성은 지난해 음주 측정 거부로 이미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UBC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울산 남구의 한 도로.


이른 아침인 7시 40분쯤 SUV차량 1대가 느릿느릿 중앙선을 넘어가더니 무언가에 부딪힌 듯 크게 덜컹거립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니 전봇대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채 그대로 멈춰 섰습니다.

운전자인 30대 A 씨는 전봇대를 충돌한 이후 잠들었다가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 사항을 묻자 본인이 아닌 친동생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지난해 음주 측정 거부로 면허가 취소된 데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이호중/울산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상습 음주 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구속수사 원칙, 그다음 차량 압수 등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이번 사고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출석할 때도 무면허 운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에 무면허 운전을 반복한 A 씨에 대해 지난 12일 도로교통법과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운석 UBC, 화면제공 : 울산경찰청

UBC 허준원

인/기/기/사

◆ "다 죽었다" 2,600만 마리 둥둥…역대 최대 규모

◆ 반납했는데 며칠 뒤 "4만 원"…킥보드 탔다가 황당

◆ 수천 명 사상 폭발 직후 사라진 CEO…공급사 미스터리

◆ "내비 믿었다 귀경길 봉변"…4시간 거리를 14시간 만에

◆ 유산 위험에도 -10℃ 택배 포장…"아기 1.1kg"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