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iMBC 주식 4200주 보유…이해충돌 논란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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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국회 인사청문요청안
- 약 45억 재산 신고…iMBC 주식 1245만원 포함 - 규제 대상 MBC 자회사 주식 이해충돌 소지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문화방송MBC 자회사 iMBC 주식을 약 1200만원 어치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특히 이 후보자가 보유한 증권 재산 중에는 iMBC 주식 4200주1245만3000원가 포함됐다. 앞서 이 후보자는 2012년 7월 MBC 임원으로 등재할 때에도 이 회사의 주식 4200주를 갖고 있다고 신고한 바 있다. iMBC는 MBC의 자회사로 문화방송 누리집 및 어플리케이션 운영·관리를 주요 목적 사업으로 한다. 2005년 코스닥에 등록된 문화방송미디어그룹 중 유일한 상장사다. 이를 두고 MBC 등 공영방송 규제기관인 방통위원장이 규제 대상 자회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따른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자 측은 방통위를 통해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시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의 조치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 관련기사 ◀ ☞ 영끌 폭발 9억이하 쓸어담았다…가계빚 한 달 6조 급증 ☞ 쯔양 전 남친 폭행·협박에 술집서 일하기도...40억 넘게 못 받아 ☞ 남친과 함께 산 복권 20억 당첨…반씩 나눠 가질 것 ☞ "한달새 1억 뛰었다" 시그널 오해한 영끌족의 귀환 ☞ ‘월세 1만원 신축에 풀옵션까지 갖춘 청년주택 가보니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범준 y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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