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지하철 3호선에 여장남자 등장…여성 승객 삥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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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치마를 입은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 현금을 빼앗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긴 치마를 입은 남성이 여성 승객 앞에 섭니다. 승객이 마지못해 돈을 꺼내자 남성이 이를 빼앗아 들고는 다른 이를 향해 갑니다. 그러더니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데요.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오금행 열차에서 이같은 상황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어제12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중년 여성의 현금을 빼앗은 남성이 또 다른 이를 향해 다가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영상=JTBC 사건반장〉 이 남성은 지난 11일 밤 10시쯤 중년 여성을 상대로 큰소리로 위협하면서 현금을 빼앗았습니다. 제보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며 "금품을 빼앗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렸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성의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정신병을 앓거나 장애가 있다면 적절한 보호를 받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尹 부부 처벌 못 하는 근거…최 목사 국적 때문? ▶ 무리한 얼차려 받다 사망했는데…의무기록 보니 ▶ 가스전 발표에 주가 급등하자, 임원들 이것했다 ▶ 중국 야유 쏟아지자…손가락 3개 펼쳐보인 손흥민, 왜? ▶ 때리고 목 조르고…입원 환자 폭행한 엽기 보호사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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