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속았다" 폭우에 파손된 거창교 사진, 가짜였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경찰도 속았다" 폭우에 파손된 거창교 사진, 가짜였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7-10 22:43

본문

뉴스 기사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한 거창교가 폭우에 파손된 것으로 보이는 합성 사진으로 한때 교량이 통제되는 등 소동이 일었다.

quot;경찰도 속았다quot; 폭우에 파손된 거창교 사진, 가짜였다
폭우에 기운 것처럼 보이는 거창교 사진. 해당 사진은 합성으로 만든 가짜 사진이다. 사진=SNS 캡처
10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창교 일부가 붕괴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잇따라 게시됐다.

사진이 확산되자 경찰은 안전 관리를 위해 인력을 동원해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가량 거창교를 통제했다. 그러나 현장 확인 결과 실제로 거창교는 파손된 곳 없이 멀쩡한 상태였다. 거창군과 경찰은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교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교통 통제를 해제했다.


문제의 사진은 거창교 다리 일부가 파손돼 상판이 내려앉은 모습으로, 조사 결과 거창군의회 소속 한 의원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며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합성 사진을 제작하거나 배포한 이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 관계자는 가짜 사진을 합성하고 유포한 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 “살려달라” 승강기 안으로 빗물 차올랐다…50대 남성 사망
☞ 분당 흉기난동 유족 호소에 판사도 눈물.."최원종, 사형해달라"
☞ 클럽서 女와 스킨십 목격…정준영 “친구 되어달라고 말했을 뿐”
☞ "직권 남용" 의대 교수·학부모, 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37세 연하와 결혼한 63세 女…딸 ‘임신 파티 열었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혜선 hyeseo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69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8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