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아 보여서" 후배 불러내 때리고 현금 뺏은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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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광주 남부경찰서/뉴스1DB
A 씨 등 일당 5명은 지난 5월 중순쯤 광주 남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10대 B 양을 불러내 휴대폰과 현금 1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고등학교 후배인 C 양 등 미성년자 5명과 함께 지인이 부르는 것처럼 꾸며 B 양을 불러내 수차례 때리고 협박해 현금과 휴대폰을 갈취한 뒤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 행방을 추적, 지난 8일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평소 B 양이 돈이 많아보인다는 소문을 듣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빼앗은 현금은 생활비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 양 등도 불구속 입건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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