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기 귀찮다, 금연해라" 초등생 금연 포스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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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배드림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한 초등학생이 그린 금연 포스터가 귀찮은 듯 그린 것 같지만 촌철살인의 의미를 담고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생이 그린 금연 포스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포스터는 세계 금연의 날이나 흡연 예방 교육 주간에 흔히 보던 금연 포스터와 다르다. 보통 학생들은 포스터 물감으로 반듯하고 쨍한 색감을 사용하고, 담배가 건강에 주는 악영향 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 속엔 "포스터 그리기도 귀찮다. 이젠 좀 금연해라"라고 적혀 있다. 포스터 가운데엔 연필을 쥐듯 담배를 쥐고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담배를 분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색칠도 물감이 아닌 색연필로 군데군데 칠이 비어 있는 곳도 보인다. 포스터에 적힌 대로 그리기 귀찮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처럼 보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생 2회차다, 표현이 이미 어르신이다", "카피라이터가 될 자질이 보인다", "연중행사로 매번 금연 포스터 그리게 해서 초등학생 화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나윤, 팔 절단사고 후 새 삶…"살아있음에 감사" ◇ 이태곤,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올해 결혼운" ◇ 고소영, 붕어빵 아들·딸 공개…우월한 기럭지 ◇ "쯔양, 남자에게 돈 주고 뺨 맞는 사주" ◇ 벤, 이혼 언급 "한번 다녀왔고 17개월 딸 육아" ◇ 옆방 손님이 문 벌컥…알고보니 호텔이 키 제공 ◇ 카라 박규리 활동중단 "광대·안와 골절" ◇ 쯔양 폭행 녹취록엔 욕설·비명소리 가득 ◇ 홍명보 아내 "속죄하며 살겠다"…울산 팬에 사과 ◇ 박지윤, 최동석 이혼 폭로에도 "일상 공개" ◇ "윤아, 6년 전 산 청담동 빌딩 150억 올랐다" ◇ "거지들, 내가 곧 개훌륭"…강형욱 하차 속내 ◇ 팝핀현준 "父는 감옥, 母는 도망…고1 때 노숙자로" ◇ 이경규 "촬영 중 공황장애로 실신" ◇ 조윤희 "이동건은 이혼 원치않아 했다" ◇ 은지원 "재혼 생각 없었는데 아버지 떠나고…" ◇ 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 김희철, 65억·80평대 집 공개 "와이프만 있으면 돼"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 성형 홍수아 "한국 사람들 예전 내 얼굴 그리워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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