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로 착각해 탕"…영주서 엽총 오인사고 50대여성 중태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에서 엽사가 쏜 엽총에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가 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 영주시 장수면 소룡리 한 밭에서 A 씨가 쏜 탄환에 B50대 여성 씨가 허리등을 맞았다. 이사고로 가슴 부위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현재 의식이 없으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밭일 중인 B 씨를 야생동물로 오인해 엽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생생 얼리어답터 뉴스] ▶ 최세휴 경북대 공과대학장, 이공학진흥원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 ▶ "멧돼지로 착각해 ‘탕"…영주서 엽총 오인사고 50대여성 중태 ▶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앞두고 여름나기 물품나눔 행사 개최 ▶ 대구 달성군,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최대 3000만원 지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무인수상정 이용 심측정 서비스 시범운영 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 오늘의 운세 보고 완벽한 하루 만들기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비 오면 수입 줄어"…오락가락 비 소식에 찜통 속 건설 노동자 한숨 24.07.14
- 다음글"구명 통했다" "부풀려서 얘기"…의혹설 난무하는 채상병 사건 24.07.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