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바다서 초등교사 극단 선택…승진 갈등 때문에? "진상 밝혀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군산 바다서 초등교사 극단 선택…승진 갈등 때문에? "진상 밝혀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3-09-01 18:52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뉴시스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주변 해상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1일 전교조 전북지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 모 초등학교 교사가 투신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 교사가 투신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진상을 명확히 규명할 것을 교육 당국과 수사당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들리는 바에 따르면 A씨는 승진 문제와 관련해 직장 내에서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며 "괴롭힘, 갑질, 차별 행위 등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엄정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조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쯤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군산 모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전 8시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대교 인근에 있던 A씨의 차량에서 유서 등을 발견했고, A씨가 대교 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성인물 찾아보는 금쪽이…오은영 "감정적 대처는 안 돼"
1등석→이코노미 혜리도 당한 외항사 횡포
김정균 "딸 7년간 못 보게 한 전처, 마음 바꾼 이유가…"
강남 "아내 이상화와 신혼집서 쫓겨난다…엄마가 나가라고"
오나라 "남친과 23년째 열애 중…여행 가도 따로 다녀"
불길 잡은 뒤 펑 폭발한 부산 목욕탕…소방관·구청장 등 21명 부상
밤무대 휩쓴 김성환 "돈 세다 손 부러지는 줄…3만평 땅 구입" 깜짝
동시에 덮친다던 태풍 3개…하이쿠이 中상륙, 기러기 힘빠졌다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3 공급…SK하이닉스와 대격돌
감기약·진통제 못 구해 발동동…의약품 싹쓸이 약국 단속한다
[르포]3살 아이도 "신기해"…전기료 확 줄일 LG전자 기술, 유럽 홀렸다
탕후루 가게 앞 북적, 알바였나…"줄 서주면 시간당 1만원"
임신 5개월 윤진서, 비키니 입고 서핑 태교…행복한 근황
의원들 연세가 90세, 89세, 81세…30초간 멍~ 美 고령 정치 논란
유럽 찾은 삼성전자, BTS 슈가가 지원사격…"삼성만 가능한 제품"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38
어제
1,174
최대
2,563
전체
371,8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