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오늘 간호법 거부권 규탄 집회…의료공백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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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19 06:01 조회 33 댓글 0본문
- 광화문서 尹거부권 행사 규탄
- 대규모 참여시 의료공백 가능성 [이데일리 김영은 수습기자] 간호사들이 19일 연차를 내고 서울 광화문에 모여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 간호사들이 대규모로 단체행동에 동참하는 만큼 의료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앞서 간협은 전날17일 기자회견을 열어 단체행동에 돌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약속하신 공약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께 간호법 31개 조문을 정독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지만, 대통령이 허위사실을 분별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에 간협은 간호사 단체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간협이 19일 연차를 내고 집회에 참여할 경우 의료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1만여명에 이르는 PA 간호사가 대거 참여할 경우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에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간협은 이날 집회 이후에도 △연가투쟁 △간호사 면허증 반납 △총선기획단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간협은 “62만 간호인은 앞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할 것”이라며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에 대항해 투쟁하겠다”고 예고했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건물 옥상서 뛰어내린 20대, 지나가던 할머니 덮쳤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영은 0sil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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