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구경하는 척 쓰윽…절도범, "신발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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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730만원 든 검은색 봉지 훔쳐
다른 이가 내려 놓은 봉지를 절도 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서울경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 절도범과 피해자가 함께 신발 구경 중...?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살펴보면 노점상에서 한 남성은 신발을 구경하다 검은색 봉지를 잠시 바닥에 내려놓고 반대편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남성이 해당 검정색 봉지가 마치 자신의 것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집어 든다. 이후 절도범은 신발 구경을 더 하다 피해자 옆에서 물건을 챙겨 들고 자리를 유유히 떠난다. 잠시 후 봉지가 없었진 사실을 인지한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 했다. 사건을 접수 받은 경찰은 사건 발생지 인근을 순찰하며 범인을 수색하다 절도범과 동일한 인상착의의 남성을 발견했다.검거된 남성은 신발인 줄 알고 가져갔다며 변명하며 범행을 시인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쨌든 절도 했으니 처벌 해야 한다", "현금 730만원을 바닥에 내려 놓는 사람도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가현 "이혼 절차 중 남편과 한 침대…너무 곤혹"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잤었던 침대 달라고 해" ◇ 미인대회 수상자 "젊은 女, 나이든 男 만나야" 논란 ◇ 아내 17억 빚 도주·큰딸 사망…서수남, 굴곡진 인생사 ◇ 줄리엔강♥제이제이 웨딩화보…영락없는 선남선녀 ◇ 정일우 "뇌동맥류 판정…언제 죽을지 모른다" ◇ 장윤정 출연료, 얼마나 많길래…도경완은? ◇ "사직서도 제출"…김대호, 선배 아나운서 갑질 폭로 ◇ 서수남 "아내 사고·딸 사망…시련 후 동반자 만나" ◇ "한번 다녀온 분"…김준호, 김지민 동생 발언에 당황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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