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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스님 인기, 어디까지"…사찰 탐방 4시간 만 조기 마감돼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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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08 10:43 조회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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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 스님 인스타그램 캡처

범정 스님 인스타그램 캡처

화엄사가 ‘꽃스님’으로 알려진 범정스님과 함께하는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자 추가 참가자를 모집했다.

8일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화엄사에 따르면 오는 범정스님과 함께 하는 사찰 탐방 프로그램 화야몽華夜夢 추가 참가자를 받았다. 추가 신청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돼 마감됐다.

화엄사는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화야몽’ 사전 접수를 실시했으나 4시간 만인 오후 3시 선착순 마감되자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화야몽은 스님과의 차담, 기도 발원, 스님과의 대화, 대웅전·강황전·사사자삼층석탐 설명 등으로 이뤄진 화엄사 야간 탐방 행사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추석특별 편성 화야몽은 ‘꽃스님’ 범정스님이 함께 한다.

화엄사 홈페이지

화엄사 홈페이지

범정스님은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기준 범정스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이날 기준 2만6000명다. 범정 스님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자신을 ‘꽃스님’으로 소개하며 “수행자는 꽃이며 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약없는 누군가에게 제가 품은 향을 맡게 해주는 꽃다운 수행자요, 그래서 저는 꽃이 되고자 한다”고 적었다.

한편 화엄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6차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월 1회 특별 편성을 하기로 했다. 지난달 1일부터는 오후 9시까지 개방하던 산문 시간을 3시간 연장해 자정까지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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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환 기자 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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