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달리던 차량서 뛰어내린 40대 여성 사망…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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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차량서 40대 여성이 뛰어내린 후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50분께 강변북로 양화대교에서 성산대교 방면으로 주행하던 차량에서 40대 여성 A씨가 추락 사망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해당 차량 운전자였던 40대 남성 B씨로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추락 후 차량과의 추가 추돌이 없었지만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B씨는 사고 직후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마약류 간이시약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확보하고 B씨에게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관련기사] ☞ 멸종위기1급 나팔고둥, 나혼산에 등장…울릉도서 팔고 있었다 ☞ "초등학교 입학 전에 95억 강남 빌딩 샀습니다" ☞ 덜 익은 생선 잘못 먹었다가…사지절단 美여성의 비극 ☞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보름간 627㎞걸은 공무원[하루만보 하루천자] ☞ 초밥 1인분 주문하며 "아이가 셋, 회 좋아해요"…정량 주니 별점 테러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기업의 모든 이슈를 한 눈에! 아시아경제CORE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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