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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이용 많은 곳, 평일엔 마곡 주말엔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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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3-05-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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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누적 대여 1억4000만건
직장인 출퇴근 수단 인기




서울 지역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가장 많이 대여·반납하는 지역이 마곡·여의도·구로 등 일자리 밀집지로 집계됐다. 따릉이가 단거리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11년 공공자전거 사업을 시범운영한 이후 지난 4월까지 따릉이 누적 대여 건수가 1억4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이동 거리는 3억9000만㎞를 넘었다. 지난해 이용 건수는 총 4095만건으로 전년3205만건보다 27.7% 증가했다. 첫 시범운영에 들어간 2011년20만건 대비 204배 많은 수치다.

지역별 이용을 보면 지난 4월 기준 강서구42만4203건, 송파구38만9866건, 영등포구32만5477건가 상위권이었다. 평지가 많은 지형적 특징과 마곡·잠실·여의도 등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이용량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출근시간대오전 7~9시 대여가 가장 많았던 10곳 중 4곳이 마곡지구 인근이고 신도림역, 대방역, 문래동 등이 뒤를 이었다. 퇴근시간대오후 5~7시에는 마곡나루역·롯데월드타워·구로디지털단지 앞에서 대여해 마곡나루역·뚝섬유원지역·발산역·영등포역 등 지하철과 환승할 수 있는 곳에서 반납하는 건수가 많았다.

주말에는 망원나들목·뚝섬유원지역·노들섬·올림픽공원 등에서 오후 시간대 대여와 반납이 잦아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타려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미 기자 bomi8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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