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30대 지인 죽이려 한 정신병력 40대男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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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서 술에 취해 3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 3부박상수 부장검사는 술에 취해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A4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29분께 경기 부천 중동의 한 빌라에서 B씨38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 소개로 B씨를 알게 됐으며, 전날 술을 마시고 함께 B씨 집에 들어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빌라 계단에서 B씨를 흉기로 찌르려 했지만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미수에 그쳤다. 검찰 관계자는 "보완수사를 통해 A씨가 양극성정동장애 등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피해자는 A씨로 인해 장기를 크게 다치는 등 큰 부상을 입어 적극적인 지원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세영 파혼 이유?…SNS에 의미심장 글 남겨 ◇ 강동원 "100평 부지 단독주택에 거주…차는 미니쿠퍼" ◇ 해외서 집단 성추행 당한 DJ…덱스 "선 넘었네" ◇ 치과의사 이수진 "맨날 억대 돈 벌었는데…힘들다" ◇ 25세 요절 男배우, 밝혀진 충격적 사망원인 ◇ 선우용여 "남친과 호텔서 동거…임신해서 결혼" ◇ 13남매 장녀 남보라, 붕어빵 여동생들 공개 ◇ 건강 이상설 정준하 "115kg, 인생 최대 몸무게" ◇ 놀이기구에 머리카락 끼인 여성, 7m 상공서 공포 ◇ 김연아, 33살에 고무신 신는다…고우림, 11월 입대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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