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중 시비붙은 상대방에 도끼 휘두른 50대 형사 입건돼
페이지 정보
본문
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는 세차 중 시비가 붙은 상대방에게 도끼를 휘두른 혐의특수폭행로 5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범행 장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5시 50분께 시흥시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앞에서 동네 주민 30대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도끼를 한 차례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는 세차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B씨에게 물이 튀는 바람에 두 사람 사이에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말다툼 중 화를 참지 못하고 회사에 있던 도끼를 가지고 나와 범행했다. A씨가 휘두른 도끼가 B씨의 신체에는 닿지 않아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B씨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A씨가 위협만 할 줄 알았는데 진짜로 도끼를 휘둘러 당황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범행 장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h@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금쪽이만 보여주는 TV예능이 육아공포 키워"…저출산 극복 역행 23.10.05
- 다음글김경수 폭행 50대 유튜버 2심도 징역형…법정서 또 소란 23.10.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