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샴페인음악에 덩실덩실…축구 국대, 압구정 클럽 갔다[영상]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불꽃 샴페인음악에 덩실덩실…축구 국대, 압구정 클럽 갔다[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10 12:03 조회 10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불꽃 샴페인음악에 덩실덩실…축구 국대, 압구정 클럽 갔다[영상]

엑스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일부가 금의환향 뒤 압구정의 한 클럽에 방문한 모습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 9일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체로 서울 압구정의 유명 클럽에 갔다는 내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클럽 한쪽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3연패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어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함께 클럽 관계자들이 샴페인에 폭죽을 꽂아 축구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엑스 갈무리




이 자리에는 김정훈·박재용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 등 4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샴페인을 보고 환호하며 몸을 흔들었다.

그러다 카메라를 본 박재용은 입고 있던 후드를 뒤집어쓰면서 얼굴을 가렸다.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있던 이한범은 카메라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계속해서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이한범 뒤에 있던 김정훈은 누군가 촬영하는 것을 보고 곧장 이한범 뒤로 몸을 수그렸다. 황재원은 클럽 기둥 옆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더니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엑스 갈무리




해당 영상은 클럽 관계자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보이며, 이 관계자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축구하고 오라고 했더니 드라마를 찍고 온 동생들을 위해서. 모두 사랑한다. 축하한다"고 코멘트논평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없으니까 간 거겠지. 경기 진 것도 아니고 우승하고 돌아와서 휴식기에 간 건데 뭐 어떠냐", "다 큰 성인이다. 경기에 지장만 없으면 무슨 상관이냐", "대회 끝났다. 게다가 휴식기다", "이 정도면 건전하지" 등 문제가 없다고 봤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번 시즌 기대하겠다. 푹 쉬고 즐기셨으니 당연히 잘하시겠죠?", "저 시간에 훈련을 더해라", "황재원, 이한범 제외하고는 교체 멤버로 군 면제 받아놓고 웃기다", "국대로 선발됐으면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니냐", "세금 받고 국가적인 경기 하러 갔는데 끝났다고 저렇게 클럽이 가고 싶냐" 등 선수들을 비판했다.

sb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