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등촌3동 제6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4.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만4101명4.8%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 4.8%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 5.6%, 강서구 투표율 5.2%보다 각각 0.8%포인트p, 0.4%p 낮다.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인 6.6%보다 1.8%p 낮고, 강서구 투표율 6.3%보다는 1.5%p 낮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6~7일 사전투표가 합산되지 않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통틀어 역대 최고치인 22.64%를 기록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보궐선거 당일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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