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위키트리에 스팀잇 TF 없어…보도 민형사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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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12 09:38 조회 47 댓글 0본문
김 후보자,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 보내 해명
"나와 코인 얘기한 직원 있으면 법정 세워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창업한 회사 위키트리소셜뉴스에 스팀잇 관련 전담조직TF이 있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보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12일 오전 여성가족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소셜뉴스 위키트리 스팀잇 코인TF팀 운영 관련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콘텐츠를 소비하면 암호화폐로 보상을 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팀잇과 김 후보자가 창업한 회사 위키트리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위키트리가 스팀잇을 홍보하고, 위키트리 생산 기사가 스팀잇에 노출돼 이를 통해 상당한 가상화폐를 축적했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김 후보자는 "나는 코인쟁이가 아니다"라며 코인 거래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해왔다. 그러나 이날 오전 위키트리에서 스팀잇 계정을 운영·관리하는 TF를 공식 운영했었다는 회사 관계자 증언 보도가 나오면서 김 후보자가 국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전 대표가 회사를 운영하던 시기에 스팀잇 TF팀이 있었는지, 코인을 누가 소유했는지 저는 어떠한 인수인계도 받은 바 없다"며 "당시 상황을 확인해보니 위키트리 기자들이 기사를 쓰면 스팀잇 계정에 자신이 쓴 기사 중 일부를 올리도록 했다고 한다. 그 일을 전담하는 TF팀은 없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전 대표 재임 기간 동안 TF팀에 소속됐다는 직원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그들 중 저와 스팀잇 코인 운영과 관련해 단 한마디라도 얘기를 나눈 직원이 있다면 법정에 증인으로 세우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자는 "현재 스팀잇 코인 계정은 전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보도에 대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정희 "故 서세원 내연녀, 알고보니 내 지인" ◇ 배윤정 "11세 연하 남편과 재혼 후 지옥" ◇ 김동완 "수명 끝났다 생각…불면증·강박증 심해" ◇ 故표예림 학폭 가해자 실물·실명 공개 ◇ 이영애, 김건희 여사와 친분설에 사과 요청 ◇ "아빠가 중요부위 만졌어요"…10세 딸의 수상한 진술 ◇ 강주은 "♥최민수와 결혼생활, 매일이 지옥이었다" ◇ 꼬마요리사 노희지 "내가 엄마라니" ◇ 전노민 "딸 9세때 美 유학 보내…안 좋은 일 감추려" ◇ 차청화, 사업과 남자친구와 27일 결혼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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