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물고 주유한 무개념 20대…전문가 "폭발 화재 발생 안 한 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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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폭발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게 천만 다행”이라고 했다. 앞선 22일 유튜브 채널 ‘그것이 블랙박스’에는 ‘주유기 앞에서 담배 물고 기름 넣는 숏컷의 20대 초반 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운전자게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광주의 한 주유소에서 여성이 담배를 피우며 차에 기름을 넣는 모습이 담겼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A씨는 주유하는 중 담배를 핀 것으로도 모자라 주유를 후 주유소의 구석에서 담배를 마저 태웠다.
이와 관련 전문가는 “주유소 흡연은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한다. 25일 세계일보와 통화한 업계 관계자는 “주유시 발생하는 유증기에 불이 옮겨 붙으면 큰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겨울철 정전기 패드에 손을 문지르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은 정전기, 불꽃에도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주유소 내는 물론 인근에서도 흡연은 절대 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정전기’는 요약 전하電荷가 정지 상태에 있어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뜻한다. ※보내주신 소중한 제보, 기사가 됩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尹 보더니 ‘후다닥’…바이든, 뛰어가 인사하는 모습 포착 ▶ 김연경, "바지 벗기고 다 훑어봐" 충격의 中 도핑 검사 일화 공개 ▶ 싱크대서 아기 씻기고 파리채로 부채질…고딩母에 박미선 경악 ▶ 손 묶고 성관계 하다 옥상서 추락한 20대女…10대 남친은 ‘과실치사 집행유예’ ▶ 집단 성폭행 고교생 초등교사 됐다? ▶ "나 친딸이잖아" 호소에도 성폭행 시도한 父…딸 극단선택 ▶ 전처·현처 자식 5명에 내연녀와 또 출산…30대, 우울증 걸린 아내 폭행 ‘징역 2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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