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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물고 주유한 무개념 20대…전문가 "폭발 화재 발생 안 한 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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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05-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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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10만원 처분

광주의 한 주유소에서 한 차주가 주유총을 손에 든 채 다른 손에는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그것이 블랙박스‘ 캡처
셀프주유소에서 주유하며 흡연하는 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는 “폭발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게 천만 다행”이라고 했다.

앞선 22일 유튜브 채널 ‘그것이 블랙박스’에는 ‘주유기 앞에서 담배 물고 기름 넣는 숏컷의 20대 초반 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운전자게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광주의 한 주유소에서 여성이 담배를 피우며 차에 기름을 넣는 모습이 담겼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A씨는 주유하는 중 담배를 핀 것으로도 모자라 주유를 후 주유소의 구석에서 담배를 마저 태웠다.
광주의 한 주유소에서 한 차주가 주유총을 손에 든 채 다른 손에는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그것이 블랙박스‘ 캡처
당시 주유소는 셀프로 운영되고 있어 관리인이 없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문가는 “주유소 흡연은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한다.

25일 세계일보와 통화한 업계 관계자는 “주유시 발생하는 유증기에 불이 옮겨 붙으면 큰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겨울철 정전기 패드에 손을 문지르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은 정전기, 불꽃에도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주유소 내는 물론 인근에서도 흡연은 절대 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정전기’는 요약 전하電荷가 정지 상태에 있어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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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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