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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남부지방 물폭탄…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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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3-05-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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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강풍과 호우특보가 내려진 5일 오전 평소 물의 거의 흐르지 않는 건천인 제주시 한천에 급류가 흐르고 있다./뉴스1

제주도 전역에 강풍과 호우특보가 내려진 5일 오전 평소 물의 거의 흐르지 않는 건천인 제주시 한천에 급류가 흐르고 있다./뉴스1

5일 남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확대돼 시간당 30~5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경보는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에 최대 440mm 비가 내렸다. 6일까지는 전남권·경남권 동부·제주도북부 해안 제외·지리산 부근에 50~150mm의 비가 예상되며, 제주도 중산간·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200㎜ 이상의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남부·경북 북부·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20~70㎜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나 배수로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펌프 등 수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또한 야영장·하천변·산간계곡·해안가 등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해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히 조처하도록 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반지하주택·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과 하천·계곡·경사지 태양광 시설에는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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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빈 기자 chaeb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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