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 위해 무기한 단식 나선 간호사들 [쿠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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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간호사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단식돌입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을 위한 단식돌입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 번의 국회 입법 시도 끝에 본회의 의결이라는 결실을 맺은 간호법을 정부와 여당은 공공연하게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하면서 그간의 간호법 논의와 입법과정을 모두 물거품으로 돌리는 주장하고 있다"라며 "이에 간호계 대표자들은 전국의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을 대표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협회 회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간호사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을 위한 단식돌입 선언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대한간호협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간호사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을 위한 단식돌입 선언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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