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선후 김여사 특검 질문에 "어제 충분히 말씀드렸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한동훈, 총선후 김여사 특검 질문에 "어제 충분히 말씀드렸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12-20 11:13

본문

뉴스 기사
기자들 질문 거듭되자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 말 아껴

한동훈, 총선후 김여사 특검 질문에국회 온 한동훈 법무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을 위해 국회에 도착,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2023.12.20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안채원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0일 김건희 특검법을 내년 총선 이후 시행하는 조건으로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어제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여사 특검범에 대한 질문에 "법 앞에 예외는 없다. 국민들이 보고 느끼기에도 그래야 한다"면서도 "정의당이 특검을 추천하고 결정하게 돼 있다. 그리고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게 돼 있는 독소조항도 있다"며 "무엇보다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시점을 특정해서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발언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한 장관이 지목한 독소조항을 제거하거나 수사 개시 시점을 조절한 특검법에 대해선 수용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 장관은 이런 해석에 관해 묻자 "어제 한 말에서 특별하게 해석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이 거듭되자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지 않느냐"며 말을 아꼈다.

zheng@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알몸인데 남자 둘이 불쑥…수안보서 온천욕 여성 봉변
민형배, 국민의힘에 불임정당 표현 썼다가 삭제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전 여친에게 협박 편지 혐의 인정
경복궁 두번째 낙서범 블로그에 "예술 했을 뿐" 주장
"미추홀구 애들 욕 달고 다녀"…인천시의장 발언 구설수
술 취한 듯 V자 그리며 무인점포 난장판 만든 문신남은 고교생
프랑스서 21만원에 판 나무가면 알고보니 60억 유물
화장실 청소 장애노동자 놀린 운동부 중학생들 출전정지
"셀린 디옹, 근육 통제력 잃어"…디옹 언니 인터뷰서 전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
어제
1,091
최대
2,563
전체
384,6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