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인사말이 외모 걱정인 사촌 형님…참고 살아야 할까요?"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사반 제보] "인사말이 외모 걱정인 사촌 형님…참고 살아야 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21 06:33 조회 23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얼굴이 안 됐다" "왜 이렇게 말랐냐"

사촌 형님의 오지랖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어제2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사연자는 50대 사촌 형님남편 사촌의 아내이 가족 행사 등에서 만날 때마다 남편이 자리를 비우면 "얼굴이 왜 이렇게 안 됐냐", "살 좀 쪄라" 등의 말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연자는 "키 165㎝에 몸무게는 57㎏으로 지극히 정상"이라며 "마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걱정하는 말투가 아니라 정말 불쌍하다는 듯이 왜 이렇게 말랐냐라고 얘기하는 사촌 형님에 사연자는 "너무 불편하고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사연자는 집안 어른에게 따지긴 힘들어서 "살 많이 쪘다"고 말해봤다는데요. 돌아온 대답은 "자신을 챙겨라. 너무 안 됐다"는 말과 함께 측은한 시선이었습니다.

사연자는 사촌 형님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존심이 상해 눈물까지 났다는데요.

현재는 가족 행사가 있으면 며칠 전부터 괴롭고, 남편에게 가기 싫다고 하면 크게 싸우게 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촌 형님의 인사말이 되어버린 외모 걱정에 스트레스받는 사연자. 자신이 예민한 건지, 아니면 형님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숨진 하늘궁 신도 또 있었다…"허경영 불로유 마셔"

"딸 살리고 싶으면 2억 준비해라" 납치범 잡고보니..

전두환 최후 추징금 환수하나…867억은 영원히 미납

유독 이강인에만 박한 평가…보다 못한 감독이 나섰다

"노사연 父 마산 민간인 학살 주도" 주장 작가 무혐의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