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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인사말이 외모 걱정인 사촌 형님…참고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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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3-12-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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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안 됐다" "왜 이렇게 말랐냐"

사촌 형님의 오지랖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어제2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사연자는 50대 사촌 형님남편 사촌의 아내이 가족 행사 등에서 만날 때마다 남편이 자리를 비우면 "얼굴이 왜 이렇게 안 됐냐", "살 좀 쪄라" 등의 말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연자는 "키 165㎝에 몸무게는 57㎏으로 지극히 정상"이라며 "마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걱정하는 말투가 아니라 정말 불쌍하다는 듯이 왜 이렇게 말랐냐라고 얘기하는 사촌 형님에 사연자는 "너무 불편하고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사연자는 집안 어른에게 따지긴 힘들어서 "살 많이 쪘다"고 말해봤다는데요. 돌아온 대답은 "자신을 챙겨라. 너무 안 됐다"는 말과 함께 측은한 시선이었습니다.

사연자는 사촌 형님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존심이 상해 눈물까지 났다는데요.

현재는 가족 행사가 있으면 며칠 전부터 괴롭고, 남편에게 가기 싫다고 하면 크게 싸우게 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촌 형님의 인사말이 되어버린 외모 걱정에 스트레스받는 사연자. 자신이 예민한 건지, 아니면 형님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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