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미투 서지현 전 검사, 안태근·국가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2보] 미투 서지현 전 검사, 안태근·국가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21 10:18 조회 34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2보] 미투 서지현 전 검사, 안태근·국가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미투 서지현 검사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국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서지현 전 검사가 가해자로 지목한 안태근 전 검사장과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1일 서 전 검사가 안 전 검사장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소멸시효의 기산점, 권리남용 등에 관한 법리오해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서 전 검사는 안 전 검사장이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시절 자신을 강제추행하고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보복 인사를 했다며 2018년 11월 소송을 냈다.

아울러 공무원이었던 안 전 검사장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법령을 위반한 만큼 국가에도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을 함께 청구했다. 총 청구금액은 1억원이었다.

1·2심 법원은 그러나 서 전 검사의 청구를 기각했고, 서 전 검사가 불복했으나 대법원도 이날 마찬가지 판단을 내렸다.

안 전 검사장 관련 의혹은 서 전 검사가 2018년 1월 성추행 피해를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사회 각계의 미투 운동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water@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60세 브래드 피트, 26살 연하 여자친구와 생일 기념"
삼청교육대 서류에 전두환 도장…진실화해위 진실규명
터널공사 중 발견된 영월 분덕재 동굴, 천연기념물 된다
美 ABC방송 취재 헬기 추락…조종사와 동승 사진사 사망
멧돼지로 알고 오인사격…다른 수렵인 숨지게 한 엽사 금고형
이준석, 안철수 겨냥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李 "죄송"
"AI 모델 학습 데이터에 아동 성 학대 사진 1천장 발견"
알몸인데 남자 둘이 불쑥…수안보서 온천욕 여성 봉변
서해안고속도로서 눈길 9대 추돌…1명 사망·10명 부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