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 장남과 나란히 선 정용진…아내 독주회 특급 외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24 07:22 조회 34 댓글 0본문
취재진 및 관객들에게 "제 아들입니다" 소개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내 한씨의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했다. 흰 셔츠에 남색 줄무늬 정장을 입고 공연장을 찾은 정 부회장은 같은날 오후 2시부터 대기실에서 손님을 맞았다. 독주회에는 배우 박주미, 가수 라이머,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등도 방문했다. 정 부회장의 장남 정해찬씨도 지인들과 공연장을 찾았다. 정 부회장은 취재진과 관객들에게 해찬씨를 자기 아들이라고 직접 소개했다. 그는 "내 아들이라고 말하니까 기자들이 사진을 제대로 찍는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아내 한씨의 독주회 포스터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며 홍보한 바 있다. 한씨 공연은 1부 체임버 형태, 2부는 플루트가 중심이 되는 재즈 편성 연주로 구성됐다. 티켓 가격은 전석 10만원이었다. 정 부회장은 한씨 독주회가 열릴 때마다 직접 참석해 공연을 관람해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함께 아내의 연주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지희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한 후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이후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일본 플루트계 대부인 카이 교수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실내악 앙상블 파체PACE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정 부회장 부부는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관련기사]
채태병 기자 ctb@mt.co.kr
☞ "결국 이 지경" 노홍철, 지팡이휠체어 병원신세 인증 ☞ 못 믿을 입주청소…수납장에 소변 테러 차량엔 "퉤" ☞ "맞을 짓을 많이 했다"…김남일, 전현무 멱살 잡은 사연은? ☞ 블랙핑크 제니, 솔로 활동은 레이블에서?…오드 아틀리에 설립 ☞ "술값 안 내더니 여친 택시 태워"…성시경, 친구와 7년 절교한 사연 ☞ "올 연말은 일본에서" 쟁여둔 엔화 꺼냈다…예금 5400억원 뚝 ☞ 봉투 열어보니 묵직, 예상보다 더 잘 나갔다…中 따돌린 K-전선 비결은 ☞ "자기야, 우리도 오마카세 가자" 54만원 탈탈…되팔이꾼 판친다 ☞ "전기차인데 싸네?"…중국산 배터리 넣고 가격 내리자 판매 훨훨 ☞ 애플, AI 판도 바꿀 무기 개발 중?…가상현실 성패는 지켜봐야 ☞ "집 살때 아니다"…서울 아파트값 6주째 내리고 전세는 고공행진 ☞ 1099회 로또 1등 3, 20, 28, 38, 40, 43 ☞ "I am 신뢰" 밈까지 나온 전청조 사건…나라 망칠 간첩엔 무관심 ☞ 대리 불러놓고 50cm 만취 운전 40대…법원 선처 이유는 ☞ 정용진 특급 외조…장남과 아내 공연장 찾아 꽃다발 전달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