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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m 이상의 눈…서울·경기·인천과 강원 일부에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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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30 09:26 조회 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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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뉴스1

눈이 내리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뉴스1

기상청은 30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서울의 대부분 지역을 비롯해 경기도와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강원 철원군, 화천군에도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의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앞서 전날 오후 기상청은 30일 기준 강원도 대부분 지역과 경기 북부 지역, 그리고 서울 일부 지역에 대해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태였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모두 21개 구區다.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 등이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2023년 12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눈이 쌓여 있다./전기병 기자

대설주의보가 내린 2023년 12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눈이 쌓여 있다./전기병 기자

경기도의 경우, 1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김포시를 비롯해 광명,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등이다. 인천은 웅진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포함됐고, 강원 지역은 철원군과 화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이 예보되면서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상황에 대비했다. 서울시는 전날인 29일 오후 11시부터 제설 차량과 장비를 배치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기관은 인력 4635명과 제설 장비 1168대를 투입됐다.

30일 오전 8시40분을 기해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말연시 대설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스1

30일 오전 8시40분을 기해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말연시 대설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의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안전과 보행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대설경보의 경우에는 24시간 눈 적설량이 20㎝이상이 예상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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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mykim01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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