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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묵호에 45cm 지진해일 관측…"물결 더 높아질 수 있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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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01 19:45 조회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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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지진으로 인한 도로 균열이 보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50도, 동경 137.20도다.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을 중심으로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주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2024.1.1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강원 동해안 일부 해역에서 약한 지진해일이 관측됐다. 1일 일본 중북부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이다.

뉴스1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21분 강원 묵호에 높이 45㎝의 지진해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남항진 오후 6시1분 20㎝ △속초 오후 6시10분 30㎝ △임원 오후 6시15분 24㎝ 등이 관측돼 묵호 지진해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앞서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강원 동해안 등에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고했다.

기상청은 "지진해일이 최초 도달한 이후 물결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며 "추가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 5월26일, 1993년 7월12일 일본 북서 해역 지진의 영향으로 두 차례 지진해일 피해 사례가 있다. 1983년에는 사망 1명, 실종 2명, 부상 2명의 인명 피해와 함께 가옥·선박 등 3억7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993년에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4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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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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