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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만의 실외마스크 완전 해방…마스크 벗고 가을야구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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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2-09-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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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이상 야외 콘서트·스포츠 경기·집회서도 노마스크
여름 재유행, 추석 고비 넘기고 안정화…전문가들도 해제 권고
집단감염 우려는 여전…"실내마스크 의무는 당분간 유지"

PCM20211101000061990_P2.jpg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정부가 오는 26일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기로 함에 따라,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여름 재유행의 유행세가 꾸준히 감소하는 가운데 일률적 거리두기 없이 추석 연휴 고비를 넘긴 상황에서 일상회복이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난 2020년 10월 시작됐고, 작년 4월 야외에서도 사람 간 2m 거리두기가 안 되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처음 적용됐다.

이후 지난 5월 2일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경기 등의 관람객이 50명이 넘을 경우를 제외하고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됐고, 다시 147일만에 이런 예외도 사라지게 됐다.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이 완전히 해제되면 정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 17개월만에 야외 어디에서나 마스크를 쓸 의무가 사라진다.

PYH2022092018950001300_P2.jpg

마스크 착용 없이 야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고, 프로야구 가을야구포스트시즌를 관람하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야외에서 하는 대규모 종교행사나 집회에 참가할 때도 마스크 착용 의무는 사라진다.

그동안 방역 당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높지 않다고 일관되게 말해왔다.

실외에서는 자연 환기가 이뤄지기 때문에 실내에 비해 공기 중에서 전파될 위험이 크게 낮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5월 일부를 제외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 신규 확진자 규모에서 급격한 변화는 없었다.

다만 실외라고 하더라도 인파가 몰리는 콘서트장이나 스포츠경기장에 있을 경우 밀접 접촉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는 시각은 있다.

실제로 지난 여름 개최된 싸이 흠뻑쇼의 경우 관객들에게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까닭에 마스크가 젖어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공연 후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례들이 온라인 게시판에 퍼졌고 방역 당국은 대형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된 것이 실내 마스크 착용 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PYH2022071710080001300_P2.jpg싸이 흠뻑쇼 찾은 구름 관중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싸이의 콘서트 싸이흠뻑쇼 2022를 찾은 관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2.7.17 ondol@yna.co.kr

한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했다.

정부가 이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결정한 배경에는 여름 재유행이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과 일률적 거리두기 없이도 추석 연휴를 무난히 넘겼다는 자신감이 있다.

이날까지 1주일간9월 17~23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천553명으로, 1주일 전9월 10~16일 5만4천633명보다 2만명 가까이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후 잠깐 급증했지만 곧 감소로 돌아선 뒤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회의 후 "남아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대신 국민의 자율적 실천을 권고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면서 "다만, 유증상자·고위험군 등은 적극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는 의견을 중대본에 전달했다.

PYH2022092304270001300_P2.jpg신규확진 2만9108명…위중증 399명, 45일만에 300명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9108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9.23 ondol@yna.co.kr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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