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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일약품 공장서 폭발 화재…1명 사망·4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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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2-09-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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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에 있는 화일약품에서 큰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제약회사인 이곳에서 아세톤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미상의 원인에 의해 폭발이 발생,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2시22분쯤 향남읍 상신리의 화일약품 공장 건물 H동합성동 3층에서 일어났다. 이 공장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 건물 8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연면적은 5600여㎡이다.
30일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2시간20여분 만인 오후 4시45분쯤 잡혔으나 건물 안에 톨루엔과 아세톤 등 화학 물질이 다량 보관돼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불길과 연기는 오후 5시 이후 대부분 잦아든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로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숨진 1명은 연락이 두절됐던 20대 후반 직원으로 오후 4시12분쯤 건물 뒤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두부외상 등 중상이며, 나머지 10명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는 모두 화일약품 근로자이다. 다른 근로자 40여명은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불은 H동 3층에서 아세톤 반응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점원에 의해 폭발이 일어나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4개 방면으로 폭발이 일어난 상태였고, 3층에서 4층으로 급격히 불이 확산해 화재 초기 소방대원들은 공장 전면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곳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가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대피 활동을 도와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제약단지 내 약품 공장에서 폭발 소리가 들린다”는 수십 건의 119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64대와 소방관 등 인력 1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길이 확산하지 오후 2시49분쯤 3∼7개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하지만 화재 초기에는 비산물이 날려 소방차 진입조차 어려웠고, 소방대원들은 불길이 잡힌 오후 5시 넘어 내부 진입을 시작했다. 대원들은 잔불 정리 등 남은 진화작업을 벌이면서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할 방침이다.
30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일약품은 코스닥 상장사인 중견기업으로 의약품 원료와 완제 의약품 등을 제조·판매한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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