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성폭행하겠다"…단체채팅방 남중생 3명이 여학생 성희롱
페이지 정보
본문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모욕 등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A군과 함께 단체방에서 채팅했던 다른 남중생 2명도 모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기 지역 한 중학교 같은 반 학생들인 A군 등은 지난해 11월 말 단체 채팅방에서 또래 여중생 B양에게 "성폭행하겠다" 등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같은 달 B양의 피해 사실을 인지한 해당 학교 교사가 117 학교 폭력 센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군 등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달 22일 이들을 검찰에 넘겼다.
[관련기사]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 강경준 부모 "바람 잘 날 없었다"…상간남 피소 후 과거까지 시끌 ☞ 딸과 틀어진 백일섭에 일침…사위 "이혼도 아닌 졸혼, 잘못" ☞ 추신수, 5500평대 美저택 공개…수영장·영화관·박물관까지 ☞ "장인에 나체사진 보낸다"…가혹행위 남편, 아내 가출하자 협박문자 ☞ 정대세, 이혼 합의서 쓰다 오열…아내는 "불만 컸다" 덤덤 ☞ "걸리면 3개월 내 사망"…악질로 불린 이 암 새 치료법 찾았다 ☞ 中대륙 살던 3m 거인족 갑자기 멸종 왜?…수수께끼 풀렸다 ☞ 도수치료사와 바람난 아내, 용서해줬더니…두번 뒤통수 맞은 남편 ☞ "충격 받아서" 강경준, 장신영 둘째 출산 때 반응?…누리꾼 질타 ☞ 미국에 대들던 사우디...원유패권 잃고 덤핑치는 까닭은 ☞ "늦게 신청하면 손해"…올해부터 100만원, 부모급여 받아가세요 ☞ 여에스더 "허위광고 절대 안했다"더니…2개월 영업정지 당했다 ☞ 표절 논란 유희열, 1년만에 전해진 근황…"유재석과 뮤지컬 관람" ☞ 전 남자 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사망…향년 35세 ☞ "지난달엔 4%였는데, 미리 들걸"…새해 정기예금 이자 뚝뚝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TV 나왔던 유명 병원, 멀쩡한 발 수술…"언론에 알리지마" 협박도 24.01.12
- 다음글[단독] 한끼 식사 2500만원…포스코 7억 해외 이사회 수사 24.0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