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실종된 30대 부부 숨진 채 발견…"급류 휩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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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9일 낮 12시49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낙동강에서 3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소방 당국이 수습에 나섰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낙동강에서 심정지 상태로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앞서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38분께 봉화군 분천리의 한 철교 밑 바위에서 시민에게 숨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지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분석한 결과 B씨 부부가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120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야영을 마친 부부가 비가 많이 내리던 5일부터 6일 사이 차를 타고 강 위를 건너려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신창원이 벌떡 일어나 인사한 전설의 여성 ◇ "서울 외곽서 만나라"…남편 외도 숨겨준 시아버지 ◇ 김성령 "아들에 5천만원 받아"…어버이날 선물 인증 ◇ 심형탁♥ 예비신부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솔직히 다 예뻐" ◇ 김사랑, 부모님 결혼사진 공개…"이런 게 유전자의 힘" ◇ 분만 중 태아 사망 사고…"머리 뽑힌 것 같았다" ◇ 틴탑 캡, 라이브 도중 욕설…"컴백 안 할까 생각" ◇ "하나님이 부활시켜 줄 것"…남편 시신과 지낸 아내 ◇ 안영미, 미국 원정출산 논란…"아이 군대는 먼 이야기" ◇ 장성규, 발 기형에 목발…"통증 심해 걸을 수 없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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