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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센터] 지구온난화에 빨라지는 모기의 계절…이 옷은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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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06-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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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센터입니다.

오늘1일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의 계절이 앞당겨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달까지 주로 관심단계에 머물렀던 서울시 모기예보가 주의단계로 올라왔습니다.

그만큼 모기의 활동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20주차에 채집된 일본뇌염매개모기는 106개체입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많이 늘었습니다.

봄부터 기온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모기는 평균 기온이 10도 정도일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의 등장도 빨라졌습니다.

40년전 6월 초순에 나타났던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최근 10년 사이 4월에 모습을 드러냈고 올해는 3월에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모기가 우리를 괴롭히는 시기가 늘어난 건데요, 모기는 배수관 구멍이나 방충망 사이 창문 물구멍 등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막아야 됩니다.

또, 야외에선 긴팔과 긴바지, 모기 기피제를 활용하면 좋고요, 빨강이나 주황색 옷은 피해야합니다.

모기는 파장이 긴 빨강색 계열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모기가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주변 환경을 잘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지금 제주와 남해안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낮부턴 구름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기온이 오늘보다 크게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고, 오후엔 강원 산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등 수도권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오늘보다 4~5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등으로 오늘보다 1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이재승 기자 lee.jaese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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