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펫숍 앞에 동물 사체 검은봉투…용의자 "노루고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경주 펫숍 앞에 동물 사체 검은봉투…용의자 "노루고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1-19 18:37

본문

뉴스 기사
경찰이 펫숍 앞에 놓인 동물 사체가 들어있는 비닐봉투를 확인하고 있다. 독자제공경찰이 펫숍 앞에 놓인 동물 사체가 들어있는 비닐봉투를 확인하고 있다. 독자제공

경북 경주에 있는 반려동물 매장 앞에서 가죽이 벗겨진 강아지 사체로 추정되는 비닐봉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한 펫숍 매장 앞에 핏물이 보이는 검은색 비닐봉투가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수의사에게 확인한 결과 이 사체는 강아지로 추정된다는 답을 받았다.

경찰은 펫숍과 인근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해 추적에 나선 끝에 용의자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경찰에 "지인에게서 받은 노루 고기"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펫숍 주인 B씨는 최근 개식용금지법 국회 통과와 관련한 보복 테러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B씨는 동물보호활동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동물 사체를 팻숍 앞에 놓고 간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낳지 말아야 했는데 낳았다"…부산 북구청장, 발달장애인 망언
- 아빠·엄마·할머니 합심해 장애 영아 살해…나란히 징역형
- 갑자기 열린 차량 문에 쾅…버스에 치여 숨진 자전거 운전자
-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양 소속사 "사생활"이라며 확인 거부
- 만취 여성 성추행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 징역 2년…"항소하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46
어제
1,511
최대
2,563
전체
378,8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