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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뺨 때리고, 밀치고, 발로 차고"…경남 장애 어린이집 충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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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06-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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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경남의 한 장애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원생들을 폭행 수준으로 거칠게 다루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어린이집 안에서 원생들이 생활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힌 CCTV영상이 올라왔다. 보배드림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적성이 맞지 않으면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멘트를 달았다.

[보배드림]

해당 영상을 보면 한 보육교사들은 4살 정도 되는 원생들을 거칠게 밀어 자빠뜨리고 발로 차고 있다. 또 다른 보육교사는 여자아이의 빰을 때리기도 하고 있다. 빰을 맞은 아이는 순간적으로 공포에 질린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방안에는 책상도 있어 아이들이 보육교사에 밀려 책상 모서리에 머리가 부딪칠 경우 중상을 입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되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영상이 찍힌 어린이집은 장애 어린이집이라는 것이다. 일반 어린이집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에도 거칠게 다루어지고 있어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진짜 열받는다” “눈물나네”“애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당장 입건시켜서 가중처벌 해라”“무슨 중국무술 시범보여주는 줄”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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