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어민 2명, 바다에 빠져 동료·해경이 구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만취 어민 2명, 바다에 빠져 동료·해경이 구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2-05 09:10

본문

뉴스 기사
만취 어민 2명, 바다에 빠져 동료·해경이 구조만취에 바다에 빠진 어민 구조하는 해경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술을 마신 어민 2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주변 동료와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됐다.

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4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얼음공장 앞 바다에 어민 A65씨와 B67씨가 빠졌다는 동료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거문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했고 신고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B씨를 구조했다.

주변에 있던 동료 어민들은 선박 정박용 줄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사고 직전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A씨와 B씨는 만취 상태였고, 소속 어선으로 가던 중 발을 헛디뎌 항·포구에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료 어민은 바다에 빠지며 고함을 지른 이들의 소리를 듣고 신고하고 구조에 나섰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술에 취해 바닷가 근처를 지나다 추락하는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며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KR20240205028000054_02_i.jpg만취에 바다에 빠진 어민 구조하는 해경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아시안컵] 호주 지휘했던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국가 영웅…끝까지 가길"
안성서 지역농협 조합원이 조합장 흉기로 찌르고 극단선택
부부싸움 뒤 아들 집 피신한 아내 찾아가 방화…주민 대피소동
[아시안컵] 홀로 칼 가는 알타마리…한국전 앞두고 개인 훈련
법원 "삶은 고사리는 데친 고사리와 달리 면세 대상 아니다"
인천 실미도 해안가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성인방송 강요당한 아내 극단선택…전직 군인 남편 구속
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與 "가장 도움 되는 결정"
순직 소방관 예우한다면서…20년간 유족 추모식 지원 소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39
어제
1,148
최대
2,563
전체
372,7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