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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골프장 매출 뛰니 16억 횡령한 직원…"코인투자로 다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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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2-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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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골프장 매출 뛰니 16억 횡령한 직원…quot;코인투자로 다 날려quot;


전북 김제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직원이 10억원대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최근 김제스파힐스CC의 위탁운영사 T사 총무팀 조모씨30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법인계좌 관리 업무를 맡던 조씨는 코로나 이후 그린피이용료가 치솟으며 회사 매출이 급증하자 매출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약 1년 6개월 동안 회삿돈 16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회사는 지난해 11월 내부 조사를 통해 회삿돈이 새어나간 정황을 파악하고 조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범죄수익 환수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하지만 조씨가 “코인 투자로 돈을 다 날리고 3000만원만 남았다”고 주장하면서 범죄 수익 환수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가 범죄수익을 세탁해서 추적이 어려운 곳에 은닉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횡령 범죄 피해액 3조1180억원 가운데 회수한 금액은 2609억7077억원에 그친다. 전체의 8% 수준이다. 피해액을 전부 회수한 사건은 8763건으로 전체 사건 가운데 14%에 그친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경찰은 횡령 범죄에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피의자가 범죄 수익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막으며 범죄 수익 환수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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