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배에 덕담에…나눔 풍성한 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배에 덕담에…나눔 풍성한 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2-10 20:5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설 문화가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의 모습을 지키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설을 보내는 다양한 모습들 담아봤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정성스레 준비한 차례상이 차려지고, 온 가족이 조상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한해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어 집안의 큰 어른부터 어린 손자까지 5대가 함께 모여 세배를 주고받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울역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다 일찌감치 새해 인사를 마치고 돌아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정승훈/서울 도봉구 : 예년보다 연휴가 좀 짧기도 하고, KTX 표를 예매하기가 어려워서 부랴부랴 끊어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양손 가득한 짐 꾸러미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의 마음이 풍성히 담겼습니다.

[이기호·이혜진/경기 고양시 : 어머니가 만드신 명절 음식이라든지, 떡이나 이런 것들 싸주신 것 많이 좀 가지고 왔습니다.]

---

남산 한옥마을은 연휴를 만끽하려는 가족들로 가득 찼습니다.

한 아이는 처음 해보는 떡메치기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온 힘을 다합니다.

투호와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기는 곳에서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형대/경기 용인시 : 설날이라 설 체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해서 연날리기랑, 원래 설에 하는 것들을 애들한테 가르쳐주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

서울광장에서는 이태원 참사 이후 두 번째 설을 맞은 유가족들이 합동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유가족들은 희생자를 기리면서, 그동안 함께 하고 힘을 보태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국을 끓여 나눴습니다.

---

오늘10일 날씨는 온화했지만 오후 들어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기상 당국은 내일 역시 밤부터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날아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강시우·부일현 JIBS, 영상편집 : 박춘배

유수환 기자 ysh@sbs.co.kr

인/기/기/사

◆ "피 흘리더라…보는 나도 몸이 떨려" 설날 끔찍 사건

◆ [단독] 군에서도 "의사 절실"…발의 예고된 법안 내용

◆ "싸울 거다" vs "심판하겠다"…D-60 총선 전략 정리

◆ "대세 가수는 정부 비밀요원" 대선 앞 음모론 솔솔

◆ 불꽃 튀었다간 대참사…도심 하수관 밑 숨겨진 사정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96
어제
1,174
최대
2,563
전체
371,5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