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근로자 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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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최영훈 기자]
12일 오후 6시 50분께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고, 50대 근로자 B씨는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고로 숨진 A씨와 다친 B씨는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사외 전문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원유생산설비 블록철제 구조물 이동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2022년 4월 이후 HD현대중공업 내에서 약 2년 만에 발생한 중대재해다. [이투데이/최영훈 기자 choiyoungkr@etoday.co.kr] [관련기사] ☞ 윤재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에 野 향해 "800만 근로자 생계 위기" ☞ [마감 후] ‘남 탓’만 하다 표류한 중대재해법 ☞ HD현대중공업, 온·오프라인 소통으로 조직문화 혁신 나서 ☞ 7명 사상자 발생 현대제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 고용부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엄정 수사" [주요뉴스] ☞ 철강ㆍ이차전지 부진…장인화 포스코 차기 회장 ‘책임 막중’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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