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의자에 콧물 슥…양반다리 하고 앉아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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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4 11:27 조회 52 댓글 0본문
지난 13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하철 콧물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살다 살다 이런 글은 처음인데 정말 더러워서 못 참겠다"며 한 여성의 만행을 폭로했다. 글에 따르면 여성은 지난 13일 춘천 방향으로 가는 경춘선에서 목격됐다. 당시 여성은 자신의 짐을 의자에 두고 신발을 벗은 채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었다. 이후 평내호평역을 지날 때쯤 여성은 갑자기 손으로 코를 푼 뒤 콧물이 묻은 손을 의자에 닦았다고 한다. 당시 이를 지켜보던 A씨가 "거기에 닦으면 다른 분에게 콧물이 묻지 않겠냐"라고 말했지만 여성은 별 반응 없이 휴대전화만 봤다고 한다. 실제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 여성이 지하철 좌석에 짐을 한가득 올려두고 양반다리를 한 채 휴대전화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여성의 옆 좌석에는 콧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한가득 묻어있기도 하다. A씨는 "지하철 타면서 여성을 보자마자 짜증이 났다"며 "춘천 방향 지하철 조심해라"라고 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의자에 콧물 봐라. 리트리버가 침 흘린 거 같다", "설마설마했는데 말이 막힌다", "중국 사람도 저런 짓은 안 할 듯", "의자에 저게 설마 콧물이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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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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