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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는 악플러들…이강인 누나 SNS까지 찾아가 악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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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7 06:00 조회 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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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사진=뉴스1

일부 누리꾼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 대해 과도한 공격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의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까지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

16일 밤 이정은 SNS 계정의 게시물에는 이강인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다수 달렸다. 일부 댓글은 이강인의 가족을 공격하는 등 선을 넘는 수위였다.

악플 테러에서 이정은을 보호하려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왜 엄한 누나 계정에 찾아와 난리냐", "인신공격성 글 남긴 사람들 전부 고소해야 한다" 등 댓글을 남기며 과한 비난은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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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모습. /사진=이정은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이강인의 SNS 계정에도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이 쏟아진 바 있다.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이유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도중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에게 항명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이강인과 손흥민은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몸싸움을 벌였다. 당시 이강인 등 일부 선수가 저녁 식사를 빨리 마친 뒤 탁구를 했고, 이를 본 주장 손흥민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휴식하라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손흥민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두 사람 사이에선 언쟁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했고, 손흥민은 결국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실제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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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선배 손흥민과의 갈등 논란이 일자, 개인 SNS에 올린 사과문.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이 확산하자 이강인은 개인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강인은 "제가 형들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분들께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인의 사과에도 당시 상황에 대한 여러 루머가 확산했다.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주먹질했다는 의혹까지 나오자, 이강인의 법률대리인 김가람 변호사법률사무소 서온는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나머지 내용에 대해서도 조만간 다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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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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