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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 욕하던 엄빠, 나한텐 의대 가래요"…연고대 추합도 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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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2-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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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삼성전자 계약학과 포기율 220%
고대 SK하이닉스 계약과도 전원 포기


quot;의사 파업 욕하던 엄빠, 나한텐 의대 가래요quot;…연고대 추합도 포기 속출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첨단분야 계약학과에서 추가합격자들까지 대거 미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0일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정시모집 결과 모집인원 25명에 추가합격자를 포함해 55명220%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했다. 최초합격자가 빠져나가고, 그 다음 순서로 입학한 1차 추가합격자들도 모두 빠져나간 것이다. 지난해 등록 포기율130%보다 크게 늘었다.

등록 포기율이 100%가 넘으면 1차 추가합격자 중에서도 이탈자가 나온 것이고, 200%가 넘으면 1차 추가합격자가 모두 이탈해 2차 추가합격까지 진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도 35명 모집에 64명이 미등록해 미등록률이 182.9%로 지난해120.6%보다 높아졌다. LG디스플레이와 연계된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미등록률이 85.7%로 전년81.8%보다 소폭 상승했다.

고려대도 사정이 비슷하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는 10명 모집에 10명 전원이 등록 포기하며 지난해63.6%보다 크게 상승한 100% 등록포기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의 미등록률은 140.0%지난해 50.0%, 현대자동차 계약학과인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 미등록률은 105.0%지난해 50.0%로 모두 전년보다 올라갔다.

연세대 자연계열 전체 미등록율은 63.2%로 지난해 47.5%보다 상승했고 고려대 자연계열의 미등록률은 29.8%로 지난해 34.6%보다 약간 낮아졌다.

종로학원은 “대기업 계약학과, 컴퓨터과학과 등 이공계 상위권 학과 이탈이 늘어났다”며 “의대와 서울대 등으로의 연쇄적 이동이 많아진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전화통보까지 추산할 경우 현재보다 실제 이탈률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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