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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도 제쳤다…중고거래 시장 가격방어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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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02 11:17 조회 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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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도 제쳤다…중고거래 시장 가격방어 1위는?
AI 클로이 명품 감가율 분석 인포그래픽. / 사진 = 트렌비


중고거래 시장에서 샤넬 브랜드 제품이 럭셔리 명품 제품 보다 가격 방어가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렌비가 지난달 29일 중고 명품 시세 예측 AI 시스템 클로이를 통해 새 상품 대비 감가율이 가장 적은 상품들을 분석한 결과, 중고거래 시장에서 샤넬 브랜드 제품이 다른 주요 럭셔리 명품 제품 보다 가격 잔존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위는 샤넬, 2위 에르메스, 3위 루이비통, 3위 구찌 그리고 프라다 순으로 평균단가가 훨씬 높은 에르메스보다도 샤넬의 가격 잔존율이 더 높았습니다.

트렌비는 지난해 판매한 새 상품과 1년 이내에 판매한 A 이상의 등급의 가격을 비교해 평균 감가율을 산정했습니다. 트렌비 감정사는 실제 상품의 상태와 등급을 세밀하게 감정해 7가지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중고 제품의 가치는 고객의 수요와 사용감에서 결정됩니다. 사용감은 어떤 가죽 재질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감가율이 확연하게 달라지는데, 샤넬은 수요와 가죽 재질 이 두 가지 부분에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샤넬의 대표적 라인업 캐비어 클래식 백은 새 상품 대비 중고 가격이 불과 9% 낮아 가격 방어가 잘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새 상품 판매 비율이 대등한 구찌와 루이비통의 경우, 루이비통이 보다 잔존가치가 높게 기록됐습니다. 루이비통의 대표 상품인 알마BBA 중고 상품은 감가율이 16%로 기록됐지만 구찌의 마틀라세 스몰백의 31%로 나타났습니다.

이유정 트렌비 프로덕트 총괄CPO은 "새 상품을 구매할 때도 감가를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치 높은 명품 선택을 지원하고 명품을 일상에서 합리적으로 순환시키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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