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캠퍼스서 트럭에 치인 학생 이틀 만에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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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07 22:12 조회 53 댓글 0본문
동덕여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에서 등교하던 학생이 트럭에 치인 뒤 이틀 만에 숨졌다. 7일 서울 종암경찰서와 동덕여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50분께 이 학교 학생인 A21씨가 교내 언덕길에서 내려오던 쓰레기 수거 차에 치였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았고 치료를 받던 중 7일 오후 7시 20분께 사망했다. 앞서 차를 운전한 학교 미화원 B81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way77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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