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가 서울대와 의대 택할 수 있다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가 서울대와 의대 택할 수 있다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3-08 07:03

본문

뉴스 기사
대부분 "현재 전공 택하겠다" 취지의 답변

quot;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가 서울대와 의대 택할 수 있다면?quot;
캐치TV 채널 캡처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연봉을 묻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었다. 의과대학과의 비교 질문에서는 대체로 많은 이들이 "현재 전공"이라는 답변을 내놓는 모양새였다.

7일 뉴시스와 유튜브에 따르면 캐치TV구독자 약 25만6000명는 지난달 24일 연봉 얼마 받고 싶어요서울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여기에는 서울대 캠퍼스에서 만난 복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연봉을 묻거나, 현재 전공과 의예과 중에서 보다 선호하는 쪽을 택하라는 식의 질문과 답변 등이 담겼다.

대체로 3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학생들마다 원하는 초봉 수준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곧 경제학부 소속 4학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학생은 "회계 감사 일을 해보고 싶다. 보통 받는 게 6~7000만원이라고 들었다"고 말했고,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또 다른 학생은 "대학원에 가서 기업 취업이나 연구직을 생각 중이다. 박사까지 따고 취업한다면 1억원 좀 안 되게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화학생물공학·물리천문학을 공부 중인 다른 재학생들은 희망 연봉이 어떻게 되나라는 물음에, 저마다 "1억 이상" "6000~7000만원"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3000~4000만원서양화과 재학 4000만원간호학과 4000~5000만원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재학 6000만원 이상항공우주공학과 재학 등 의견도 나왔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한 학생은 "열심히 하는 대로 받을 생각"이라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또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느냐, 얼마나 또 기쁨을 느낄 수 있느냐 이런 것들도 또 중요한 요소"라며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지 않은 학생의 모습도 보였다.

다양하게 나타난 연봉 수준과 달리 수험생으로 돌아가서 서울대와 의대를 택할 수 있다면이라는 물음에는, 대부분 "현재 전공을 택하겠다"는 취지로 대답했다.

한 학생은 "당연히 경제로 간다. 꼭 의대를 가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으며, "별로 관심이 없다" "공대에 선호가 강하다" "갈 수 있는데 안 간 건데 이제 와서 바꾸는 건 더 이상하다" 식의 답변도 있었다.

다만 되게 많이 고민했었다 중간에 의대로 간 친구들도 많다 등의 응답도 나타났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명확한 사람들도 많다 원하는 삶을 사는 건 멋지다 희망 연봉이 현실적인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단독] 초등생에 "ㅇㅇ보여줘" 50대 기소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유명 갈비찜에 ‘배수구 뚜껑’?…“젊은 여자끼리 가서 그런가 사과도 대충하셨다”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이상한 고양이 자세 강요”…고교 수영부서 성폭력 의혹

▶ “방송선 반려견 아끼는 척 해놓고 방치”…‘유명 연예인’ A씨 고발

▶ "버섯 빼주세요"가 배달 꿀팁?… 맘카페서 공유된 꼼수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68
어제
730
최대
2,563
전체
367,1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