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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심야 속개…담판 재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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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2-11-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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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인력감축 철회, 노사정 합의 이행 등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은 회사의 인력감축안 등에 반대해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 지하철 노동자들의 총파업은 성과연봉제 반대를 내세웠던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2022.11.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첫날인 30일 오후 11시40분 본교섭을 재개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8시쯤 전날 중단된 5차 본교섭을 이어갔으나 5분 만에 정회했고, 사측의 새로운 협상안과 관련해 물밑 논의를 이어갔다.

노조 측은 "공사 측 제시안에 대해 노측 검토와 논의가 있었고, 양 노조는 연합교섭단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연합교섭단위원회는 공사측 잠정합의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교섭을 속개할 것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교섭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두 노조가 연합해 사측에 대응하고 있다.

앞서 노사는 지난 25일 4차 본교섭에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어 전날 오후 2시 5차 본교섭을 이어갔으나 10분 만에 정회했고, 역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사측의 인력감축안 철회와 앞서 합의된 인력 충원의 연내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이에 공사와 서울시가 대체 인력 투입과 비상수송대책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섰으나 퇴근길 지하철 지연 피해가 이어졌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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