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與 당사 난입…"이토 히로부미 논란 성일종 사퇴"종합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대진연, 與 당사 난입…"이토 히로부미 논란 성일종 사퇴"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09 15:12 조회 66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與 "선거 방해 통해 민주주의 가치 무너뜨리려할 것이 자명…엄단해야"

대진연, 與 당사 난입…quot;이토 히로부미 논란 성일종 사퇴quot;종합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연좌시위하는 대진연 회원들
[대진연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홍준석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9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해 이토 히로부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대진연 회원 7명을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 진입해 "성일종은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며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경찰에 의해 당사 밖으로 끌려 나온 뒤에도 해산 요구에 불응한 채 연좌시위를 이어가다가 모두 체포됐다.

이들은 난입 과정을 유튜브로 중계하기도 했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인물이고 그만큼 우리에게 불행한 역사이지만,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성 의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장학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대진연은 회원 20명이 지난 1월 6일 용산 대통령실 기습 진입을 시도했다가 체포된 적이 있다. 이 중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모두 기각됐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대진연의 당사 난입에 대해 "선거가 다가올수록 국민의힘에 대한 선거방해 행위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우리 민주주의 가치를 무너뜨리려 할 것이 자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대학생이라는 이름을 걸고 진보를 가장해 자신들의 왜곡된 뜻을 관철하기 위한 불법적 행위는 반드시 엄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nzz@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돈벌려고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학교 앞서 남자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여중생 검거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아르헨정부, 밀레이 열성지지 23살 대학생 요직 꽂아넣기 논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