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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말 호남서 당선되고 싶다…만약 되면 대한민국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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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3-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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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랫장서 상인들과 간담회 가져 순천대 국립 의대 질문에 "설득력 있다" 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순천 아랫장에서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최창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순천 아랫장에서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최창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전남 순천 아랫장번영회에서 순천 시민 간담회를 열고 호남 전 지역구 총선 후보 배출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저희가 호남에 후보를 다 냈다.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면서 "만약 호남에서 당선된다면 단순하게 국민의힘의 승리라기보다는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호남을 더 자주 찾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원을 투입하기로 당정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순천 아랫장 등 거점지역 전통시장에 정부가 국비를 직접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순천시가 추진 중인 K-디즈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순천대 국립 의대 유치와 관련한 질문에 한 위원장은 "순천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며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한 위원장은 웃장 국밥골목으로 이동해 연단에 올라 메시지를 낼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를 각각 공천했다.

여기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소병철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손훈모 변호사를 후보로 선출했으나, 경선비리 의혹이 제기돼 재논의에 들어갔다. 개혁신당은 천하람 전 최고위원, 진보당은 이성수 도당위원장을 각각 후보로 선출했다.

민주당은 또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해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가 사천 논란이 일어 서동용 현 의원과 2인 경선으로 변경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국민경선을 치른다. 진보당에서는 유현주 광양시위원장을 당 후보로 선출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호남 방문에 앞서 5.18 북한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또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임기 중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전남도는 순천대와 목포대 공동의대 설립에 합의한 상황인데 윤 대통령은 어느 대학으로 할 건지 정하면이란 단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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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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